이번에 셋째를 얻게 되서 정관수술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.
친구가 예전에 정관수술을 맨투맨에서 편하게 받았다고 소개해줘서 방문하였고
겁도 나고 긴장도 되서 아내랑 같이 병원에 가서 상담받았습니다.
참 신기한게 갈 때는 그렇게 겁먹고 무서웠는데 가서 상담받고 보니
다른게 눈에 들어왔습니다. 사실 소개해준 친구가 확대수술도 같이 받았다고 좋다고
자랑해서 관심은 있었습니다. 아내한테 수술 하는김에 같이 하면 안되냐고 설득해서
허락맡고 실리콘 링 하나 같이하게 된 경유입니다.
수술은 다행히 무통마취로 해주셔서 긴장이 무색해지게 아무렇지 않게 잘 끝났습니다.
수술 후에는 당일 저녁~ 다음날 새벽 정도까지 불편감 및 발기통증 정도 있었고
다음날 아침부터는 크게 아프지 않습니다.
소개해준 친구랑 같이 주변 친구들한테 소개 많이 하고있습니다!